21/01/2021 1 분 읽기

Gigantes, 니카라과프로야구리그 최종시리즈 6차전서 우승 확정

투수 Yohan Flande 와 슬러거 외야수 Isaac Benard는 공동 MVP를 수상했다.

Gigantes de Rivas가 니카라과프로야구리그 최종시리즈 (7전 4선승제) 6차전에서 Tigres de Chinandega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Gigantes가 이번 2020-21 시즌 니카라과프로야구리그 정상에 올랐다. 리바스 (Rivas), Yamil Rios구장에서 펼쳐진 6차전에서 Gigantes는 1승을 추가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는 Gigantes의 역대 세 번째 우승이며, 홈구장에서 거둔 첫 번째 우승이다.

MVP는 두 선수에게 돌아갔다. 먼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투수 Yohan Flande (34세)가 MVP를 수상했다. MLB와 KBO에서 뛴 경험이 있는 Flande는 최종시리즈에서 마지막 6차전을 포함해 2승을 거두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그리고 외야수 Isaac Benard (24세)도 MVP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2019 팬암게임에서 니카라과를 대표했다. Benard는 6차전에서 기록한 4점을 포함해, 총 6경기에서 11점을 기록했다.

6차전에서 Gigantes는 안타수와 득점에서 모두 Tigres 를 압도했다. 메이저리그에서 300경기 이상 출전 경험이 있는 3루수 Cheslor Cuthbert (28세)는 2회말 팽팽한 균형을 깨뜨리는 홈런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종시리즈 경기결과
Gigantes vs. Tigres 4-12

Tigres vs. Gigantes 2-5

Gigantes vs. Tigres 6-8

Tigres vs. Gigantes 5-6

Gigantes vs. Tigres 11-7

Tigres vs. Gigantes 3-16


니카라과프로야구리그 경기는 GameTime.sport를 통해 최소 34경기 생중계됐고, 중계시간은 112시간 이상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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