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팟캐스트: Janiliz Rivera, “여자야구 계속 성장중”
31/03/2022 1 분 읽기

글로벌 게임 팟캐스트: Janiliz Rivera, “여자야구 계속 성장중”

글로벌 게임 팟캐스트의 게스트로 출연한 Rivera는 진행자 Adriana Flores에게 메이저리그야구(MLB)를 포함해 프로 조직내 최고 수준의 관리자로 여성들이 등용되는 일들과 관련해 “모두에게 영감이 되며 국가를 위해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2021년 푸에르토리코 여자 야구 리그 MVP Janiliz Rivera는 최근 공개된 WBSC 공식 팟캐스트 글로벌 게임(스페인어)의 게스트로 출연해 5개 대륙에 걸쳐 성장과 발전을 보여주고 있는 여자 야구가 흥미진진한 여정을 펼치고 있으며 다음 월드컵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여자 야구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성들도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들은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이벤트와 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여자 월드컵과 같은 국제 대회 개최등 여자 야구계에 좋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2018년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서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으로 활약한 그녀는 대회를 9위로 마쳤으며, 지난해 12월에 열린 푸에르토리코 여자야구리그(WML)에서는 2개의 완봉승을 포함해 3연승을 거두며 우승을 이끌었다.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WBSC 여자야구위원회가 조직한 WBSC 여자야구 월드컵은 여자야구 부문에서 가장 큰 국제 무대로 Rivera는 “국가대표팀으로서 국제무대에 서는 것은 저를 자랑스럽게 만듭니다.”라고 말했다.

2018년 플로리다 비에라에서 열린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서 0.571의 타율과 10타점 및 7득점을 기록하며 푸에르토리코 최고의 타자로 활약한 그녀는 야구월드컵 출전 경험에 대해 인생 최고의 경험 중 하나라고 전했다.

“지난 플로리다에서 열린 월드컵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국제대회를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월드컵에서 다시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으로서 2023년 예선전을 거쳐 2024년 펼쳐질 결승전에 진출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다섯 살 무렵 야구를 시작한 Rivera는 대대로 야구를 해온 가족들의 영향으로 야구가 그녀의 유산이자 혈통이라고 답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 모두 야구를 하셨습니다. 다섯 살, 여섯 살 무렵부터 어머니는 남자아이들과 어울려 함께 뛰는 것을 허락해주셨고, 언제나 야구와 함께였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야구계에서는 메이저리그야구(MLB)를 포함해 프로 조직내 최고 수준의 관리자로 여성들이 등용되는 일들이 목격되어 왔으며, 이에 대해 Rivera는 경력에 따라 경기장 안과 밖에서 여성들이 더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데에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야구를 좋아하는 여성들이 높은 직책에 도달하는 것을 지켜보는 일은 모두에게 영감이 되며 국가를 위해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여자 야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어떠한 것이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에 Rivera는 “먼저 여성들이 경기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습니다. 여자 야구 선수들의 능력을 보여줄 더 많은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The Global G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