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다비드 – 경기 전 약간의 지진 영향으로 흔들림이 있었지만, 파나마 (세계랭킹 14위)와 일본 (세계랭킹 2위)의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1회말 Carlos Gonzalez의 만루홈런 속에 주최국 파나마가 강호 일본을 7-3으로 물리치고 슈퍼라운드에서 1승을 추가했다. Kenny Serracín 구장에서 펼쳐진 오늘 (금요일) 이 경기에는 5,000명 이상의 관중들이 함께 했다.
승리투수는 파나마 구원투수로 등판해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Rance Pinilla Vargas에게 돌아갔다.
파나마의 유격수 Reginald Preciado는 이번 대회에서 현재까지 .409의 타율을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어 또 한 명의 스타로 떠올랐다.
일본 선발 Kyohei Akiyama는 1회말 만루홈런을 허용하고 오늘 경기 패전투수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