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0회 쿠바야구리그 챔피언시리즈 6차전에서 Granma가 Matanzas를 6-5로 물리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Granma의 이번 우승은 지난 다섯 시즌 가운데 세 번째 우승이다.
Miguel Díaz- Canel 쿠바대통령은 Granma 야구팀에게 트위터를 통해 다음과 같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쿠바야구챔피언 Granma, 축하합니다.”
쿠바야구리그 최종시리즈 경기결과:
- 경기 1: Granma-Matanzas 3-2
- 경기 2: Granma-Matanzas 6-5
- 경기 3: Matanzas-Granma 3-1
- 경기 4: Granma-Matanzas 15-5
- 경기 5: Matanzas-Granma 4-3
- 경기 6: Granma-Matanzas 6-5
Granma의 지명타자 Guillermo
Garcia (20)는 6차전에서 4타수 4안타와 결승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는 타점
0.487, 4홈런,
17득점으로 최종시리즈 MVP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Garcia는
“내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성취다”라며 경기 후 소감을 전했다.
Granma 선발투수
Leandro Martinez는 5.1이닝을
소화했고, 구원투수 Joel
Mojena는 마지막 3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쿠바야구리그 경기는 WBSC GameTime.Sport를 통해 중계됐다. 최종시리즈 여섯 경기는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챔피언시리즈는 유튜브를 통해 110만 조회수, 222,000 시청자 수를 기록했고, 페이스북을 통해서는 140만 분의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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