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ther Tarr, 2022시즌 미국 여자소프트볼대표팀 감독 임명
26/10/2021 1 분 읽기

Heather Tarr, 2022시즌 미국 여자소프트볼대표팀 감독 임명

Tarr 는 Rosalie Sorenson(1970년), Marge Ricker(1982년), Carol Spanks(1987년), Shirley Topley(1991년), Margie Wright(1998년)에 이어 6번째로 미국여자소프트볼대표팀의 여성 감독이 됐다.

미국은 2022년 미국소프트볼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Heather Tarr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그녀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은메달 획득을 이끈 Ken Eriksen감독의 뒤를 이어 2022년 동안 버밍엄 월드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미국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Tarr 는 Rosalie Sorenson(1970년), Marge Ricker(1982년), Carol Spanks(1987년), Shirley Topley(1991년), Margie Wright(1998년)에 이어 6번째로 미국여자소프트볼대표팀의 여성 감독이 됐다.  

2017년 어시스턴트 코치로 미국소프트볼대표팀에 합류했던 그녀는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 도밍고에서 개최됐던 팬아메리칸 선수권대회에서 미국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고 2018년 치바에서 개최된 WBSC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다시 한 번 미국대표팀을 금메달로 이끌었다.

2019년에는 U-19 여자소프트볼대표팀 감독을 맡아 어바인에서 개최된 WBSC U-19 여자소프트볼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가장 최근인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올림픽 소프트볼팀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활약했다.

Tarr 감독은 “미국대표팀의 미래를 위해 기여할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쁩니다. 전·현직 미국소프트볼 선수들과 코치들이 함께 이뤄온 가치를 이어받아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으며 그에 따른 영감과 책임감을 느낍니다.”라고 말했으며,

미국 소프트볼 CEO인 Craig Cress는 “지난 몇 년 동안 미국 청소년 여자대표팀 감독과 여자대표팀 어시스턴트 코치로 활약했던 Tarr 감독은 대표팀 프로그램 속에서 미국 소프트볼 유산을 계승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Tarr 감독이 2022 시즌 여자소프트볼대표팀을 맡게 되어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