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rokazu Ibata, 일본 야구 대표팀  감독 선임
12/10/2023 1 분 읽기

Hirokazu Ibata, 일본 야구 대표팀 감독 선임

2020년 도쿄올림픽 코칭스태프로 활동했던 전 NPB 스타 내야수 출신의 Hirokazu Ibata 감독. 2022년과 2023년 U-12 야구월드컵에서 감독으로 활약했다.

사무라이 재팬 U-12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Hirokazu Ibata 감독이 아시아선수권대회와 2024년 WBSC 프리미어12에서 일본 대표팀을 이끌 수장으로 지목됐다.

1975년 출생으로 1998년부터 2013년까지 일본프로야구(NPB) 주니치 드래건스의 2루수로 활약하며 2007년 일본시리즈 MVP를 수상했던 그는 7개의 골든 글러브 수상과 8회 올스타 선정 등 도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2년 몸담은 뒤 은퇴 하여 코치진으로 합류했으며,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Atsunori Inaba 감독과 함께 코치진으로 활약한 뒤,

2022년과 2023년 WBSC U-12 야구월드컵에서 감독직을 맡았다.

Ibata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일본 야구를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준비가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U-12 대표팀의 코칭 스태프였던 Kazuki Yoshimi가 투수코치를 맡게됐고, Makoto Kaneko가 벤치코치 명단에 올랐으며, 나머지 스태프 명단에 Yoshinori Murata, Eishin Bon, Yoshiyuki Kamei가 올랐다.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도쿄돔에서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되고, 일본은 중화 타이베이, 한국, 호주와 대결할 예정이다.

WBSC 프리미어12는 2024년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WBSC 남자야구 세계랭킹 1위를 기록중인 일본대표팀. 2019년 WBSC 프리미어12와 2020년 도쿄올림픽, 2022년 WBSC U-23 야구월드컵 및 2023년 WBSC U-18 야구월드컵 등에서 연승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