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아시아 소프트볼 Hiromi Tokuda 부회장 72세로 별세
12/10/2021 1 분 읽기

WBSC 아시아 소프트볼 Hiromi Tokuda 부회장 72세로 별세

Tokuda는 8년 동안 일본 소프트볼 협회 회장직을 지냈다.

WBSC 아시아 소프트볼 부회장과 일본 소프트볼 협회(JSA) 명예 회장직을 맡았던 Hiromi Tokuda(72세)가 10월 9일 모국인 일본에서 타계했다.

1948년 11월 25일에 태어난 Tokuda는 2000년 일본 소프트볼 리그 Denso 팀의 고문을 맡아12년 동안 소프트볼 지도자로 활동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아이치(Aichi) 소프트볼 협회 회장직을 맡았고, 이 후 8년 동안 일본 소프트볼협회 회장직을 맡았던 그는 재임 기간 동안 2012년과 2014년 세계 여자 소프트볼 선수권대회를 후원했으며 2020년 Tokuda는 JSA 명예회장으로 임명됐다.

JSA 회장직을 지내는 동안 그는 일본 여자 소프트볼 리그와 남자 소프트볼을 위한 여러가지 혁신적 활동들과 함께 장기적인 프로젝트들을 진행해왔다.

2014년, 아시아 대륙의 소프트볼 관리 기구인 아시아 소프트볼의 고문으로 임명된 그는 2017년에 WBSC 아시아 소프트볼 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타계하는 순간까지 두 직책 모두를 맡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