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ent Fraccari회장, “제3회 WBSC 총회 야구, 소프트볼 진정한 글로벌 스포츠라는 것 보여줘”
25/11/2019 1 분 읽기

President Fraccari회장, “제3회 WBSC 총회 야구, 소프트볼 진정한 글로벌 스포츠라는 것 보여줘”

Riccardo Fracarri 회장은 2014 제 1회 WBSC총회 (튀니지), 2017 제 2회 총회 (보츠와나)에 이어, 제 3회 총회가 11월 19-21일 일본, 사카이에서 성공리에 펼쳐졌다고 말했다.

"제 3회 WBSC 총회가 일본, 사카이에서 많은 WBSC 회원연맹과 준회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펼쳐졌다."

"한 자리에 모여 여러가지 사안들과 발전 계획을 함께 의논하는데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처음으로 오픈워크샵을 총회 전 날 가졌다. 모든 워크샵은 연맹강화와 관련됐고, 많은 회원연맹들이 상당한 관심을 가져주었다. WBSC는 모든 회원국가연맹들이 알맞은 접근 방법과 툴로 야구∙소프트볼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 주길 바란다."

국제연맹의 또 한가지 역할은 모든 회원들에게 대회 개회와 관련해 고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성장과 스포츠발전을 위한 동등한 기회를 말한다. 2018, 2019년도 우리는 총 17개 대회를 이러한 기준에 맞춰 주최했다.

주요목표 가운데 하나는 우리 스포츠의 글로벌화이다. 프리미어12와 같은 국제대회의 성공이 이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번 WBSC 프리미어12에서 우승을 차지한 일본대표팀과 일본야구연맹, 그리고 일본프로야구리그 (NPB)에게 모두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 2019 프리미어12는 전 세계 수백만 스포츠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고, 새 팬들에게 우리스포츠를 강하게 어필했다.

또한, WBSC 집행위원회의 승인으로 페루가 내년 U-18 여자소프트볼월드컵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과 멕시코의 세 개 대회 개최, 그리고 2021 총회를 포함해 두 행사를 대만이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한다.

"이 총회의 성공을 위해 많은 노력과 수고를 해준 사카이 시, 일본야구연맹, 그리고 일본소프트볼협회에게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다음 2021 WBSC 총회 (타이베이), 여러 카테고리의 WBSC 월드컵, 그리고 2020 도쿄올림픽 야구∙소프트볼 경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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