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프트볼경기 재개: 독일, 네덜란드 초청 더블헤더 평가전 개최 예정
08/07/2020 1 분 읽기

국제소프트볼경기 재개: 독일, 네덜란드 초청 더블헤더 평가전 개최 예정

네덜란드여자소프트볼대표팀이 7월 12일 (일) 독일과의 두 경기 친선경기를 위해 독일, 쾰른 (Cologne)으로 향할 예정이다.

유럽에서 코로나19 기세가 점차 누그러져, 야구-소프트볼 시즌이 재개되기 시작했다. 이번 독일과 네덜란드의 평가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국제소프트볼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세계랭킹 32위)은 네덜란드 (세계랭킹 9위) 대표팀을 초청해 더블헤더로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 경기는 독일, 쾰른 (Cologne)에 위치한 Wesseling Vermins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두 경기는 오후 1시 (쾰른 현지시간)에 시작하며 Softbaldino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네덜란드는 지난 해, 자국에서 개최한 2020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유럽/아프리카 지역예선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패해 최종 3위로 본선진출에 실패하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냈다. 이에 네덜란드 새 여자소프트볼대표팀 Ferenc Jongejan 감독은 더 나은 성적을 목표로 15명의 선수들을 아래와 같이 선발해 독일과 평가전을 가질 계획이다. 여기에는 여덟 명의 2019 대표팀선수들이 포함됐다.

투수
Margot van Eijl
Marjolein Merkx
Rebecca Soumeru
Eva Voortman

포수
Brenda Beers
Laura Wissink

내야수
Lizzie Clarijs
Shakeena Croes
Maxime van Dalen
Suka van Gurp
Marielle Vleugels
Britt Vonk

외야수
Jessie van Aalst
Wies Ligtvoet
Cindy van der Zanden

후보선수
Yindi Beekveldt

불펜포수
Tess Remm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