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올림픽 야구대표팀, 도쿄올림픽 참가 전 미국에서 연습경기 예정
31/03/2021 1 분 읽기

이스라엘 올림픽 야구대표팀, 도쿄올림픽 참가 전 미국에서 연습경기 예정

이스라엘 올림픽 야구대표팀이 미국 프론티어리그의 뉴욕 볼더스와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스라엘야구대표팀이 도쿄올림픽 참가준비를 뉴욕, 로클랜드 카운티 (Rockland County)에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스라엘은 도쿄올림픽 경기에 앞서 미국 독립프론티어리그의 뉴욕 볼더스 (New York Boulders)와 평가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경기는 뉴욕 볼더스의 홈구장인 Palisades Credit Union Park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볼더스와의 첫 번째 평가전 날짜는 7월 12일이다.

미국에서의 추가적인 연습경기는 펜실베이니아, 코네티컷, 그리고 메릴랜드 주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스라엘은 2019년 9월 WBSC 도쿄올림픽 야구 유럽/아프리카 지역예선에서 우승을 거둬,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야구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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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야구대표팀은 1976년 이스라엘 축구대표팀 이후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첫 번째 대표팀이 되게 됐다.

그 밖의 올림픽 본선 진출팀은 개최국 일본, 한국, 그리고 멕시코다. 나머지 두 팀은 오는 6월 WBSC 도쿄올림픽 아메리카 예선과 최종 예선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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