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 사상 첫 유소년친선야구시리즈 개최
20/01/2021 1 분 읽기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 사상 첫 유소년친선야구시리즈 개최

친선야구경기를 통한 두 나라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의 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랍에미리트와 이스라엘 유소년야구팀 (12세 이하)이 두바이와 이스라엘에서 각각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두 나라 간의 첫 번째 친선야구시리즈로 기록될 것이다.

‘Field of Peace’라는 이름으로 치러지는 이 행사는 걸프 지역의 다른 국가들과도 함께 교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첫 번째 시리즈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두바이리틀리그파크 (Dubai Little League Park)에서 열리고, 두 번째 리턴시리즈는 오는 가을 이스라엘 텔아비브 (Tel Aviv)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두바이리틀리그 Roger Duthie 회장과 이스라엘야구협회 Jordy Alter 회장은 다음과 같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두 단체, 나아가 두 국가 간의 첫 스포츠교류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의 야구발전과 두 국가 간의 협력과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두 국가 간의 팀스포츠 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두 나라 간에 더 활발한 협력과 교류가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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