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 WBSC U-12 혼성 소프트볼 월드컵 기간 동안 도핑 방지 교육 실시
16/12/2022 1 분 읽기

ITA, WBSC U-12 혼성 소프트볼 월드컵 기간 동안 도핑 방지 교육 실시

총 80명의 선수와 8명의 코치, 10명의 기타 관계자 및 이벤트 주최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국제검사기구(ITA)는 12월 7일, WBSC U-12 혼성 소프트볼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도핑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과 ITA가 함께 반도핑 관련 교육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

WBSC U-12 혼성 소프트볼 월드컵에 참가한 5개 참가팀 모두가 이번 교육에 참여한 가운데, 총 80명의 선수와 8명의 코치, 10명의 기타 관계자 및 이벤트 주최자들을 대상으로 도핑 방지 전문가인 올림픽 선수 출신의 ITA 강사 Nikki Hamblin이 진행자로 나섰다.

선수들의 나이를 고려해 스포츠 가치에 중점을 둔 발표가 이어졌으며, 학습 목표는 다음과 같았다.

  • 공정한 경기 운영의 이해
  • 스포츠 내 존중의 의미에 대해
  • 스포츠 내 평등과 포용의 의미 이해
  • 스포츠 가치와 클린 스포츠와의 연관성
  • 경기에 임하는 선수와의 약속

교육을 수료한 어린 선수들 전원에게 제공된 수료증을 통해 참가자들은 ‘클린 스포츠를 위한 가치’에 대한 개인의 약속이 담긴 선언문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ITA와 정보 공유와 조사, 장기 샘플 보관 및 ‘REVEAL’을 통한 고발에 따른 도핑 범죄 기밀 보고등 새로운 분야에 중점을 둔 협력에 합의한 WBSC

도핑 방지 프로그램의 다양한 영역을 독립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0년 1월부터 지난 3년 동안 ITA와의 협력을 강화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