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소프트볼 미리보기 : 이탈리아, 플로리다에서 미국, 캐나다와 대결
08/04/2021 1 분 읽기

올림픽 소프트볼 미리보기 : 이탈리아, 플로리다에서 미국, 캐나다와 대결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이탈리아 소프트볼 대표팀이 4월 13일부터 29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이탈리아 야구 소프트볼 협회(FIBS - Federazione Italiaa Baseball Softball Federation)가 미국 플로리다에서의 2주간 훈련 캠프 일정을 발표했다. 베로비치와 포트마이어스에 위치한 재키 로빈슨 컴플렉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미국과 캐나다 올림픽 소프트볼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가 포함되며, 상세 경기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플로리다 훈련 캠프에 참여하는 19명의 선수 명단:

  1. Brittany Abacherli - 내야수
  2. Priscila Brandi - 내야수
  3. Ilaria Cacciamani - 투수
  4. Emily Carosone - 내야수
  5. Greta Ceccheti - 투수
  6. Amanda Fama - 내야수
  7. Andrea Filler - 내야수
  8. Marta Gasparotto - 포수/내야수
  9. Giulia Longhi - 내야수
  10. Elisa Grifagno - 내야수
  11. Andrea Howard - 내야수/외야수
  12. Alexia Lacatena - 투수
  13. Fabrizia Marrone - 외야수
  14. Alice Nicolini - 투수
  15. Beatrice Ricchi - 외야수
  16. Melany Sheldon - 내야수
  17. Silvia Torre - 내야수
  18. Laura Vigna - 외야수
  19. Erika Piancastelli - 포수/외야수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Enrico Obletter 감독을 대신해 임명된 Federico Pizzolini 신임 감독이 맡은 첫 번째 훈련 캠프로, 그는 지난 3월, COVID-10에 따른 격리조치로 프리울리 베네치아 줄리아에서 열린 훈련캠프에 참여하지 못했었다.

관련 기사:
- 이탈리아 올림픽 소프트볼 국가대표팀, 올림픽 메달 획득과 유럽선수권대회 우승 위한 훈련캠프 개최
- 페데리코 피졸리니, 도쿄올림픽 이탈리아소프트볼대표팀 감독으로 선임
- Enrico Obletter 이탈리아여자소프트볼대표팀 감독, 향년 61 세의 나이로 별세
- 이탈리아소프트볼대표팀, 도쿄올림픽 출전준비를 위해 1월 21일 트레이닝캠프 시작 예정 [도쿄올림픽 이제 6개월 앞으로]
- WBSC 프라카리 회장 코멘트: 2020 도쿄올림픽, 소프트볼의 올림픽 복귀까지 D-200
- 이탈리아여자소프트볼대표팀, 2020 도쿄올림픽 참가위한 담금질 (체력테스트) 시작; 이제 도쿄올림픽 8개월 앞으로!

올 여름 이탈리아 소프트볼 대표팀은 유럽 소프트볼 선수권대회 우승과 2020년 도쿄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으며, 세계랭킹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탈리아 소프트볼 대표팀은 7월 21일 후쿠시마에서 세계랭킹 1위의 미국에 맞서 올림픽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올림픽은 유럽 국가의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이탈리아는 6 월 27 일부터 7 월 3 일까지 펼쳐지는 유럽 소프트볼 선수권대회의 개최지로 선정됐다.


Tokyo 2020 – Olympic Softb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