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소프트볼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자 오랫동안 베네수엘라 소프트볼 협회를 이끌었던 Jacinto David Amaiz의 별세 소식에 소프트볼계 각지에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2000년과 2009년 WBSC 남자 세계선수권대회 및 2008년 남자청소년 소프트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베네수엘라 국가 대표팀을 이끌었던 그는 20년 동안 4번의 국제 소프트볼 의회(현재 WBSC 소프트볼 디비전)등에 베네수엘라 대표로 참석한 이력을 갖고 있다.
1995년부터 2001년까지 남미 소프트볼 연맹 사무총장 겸 재무이사를 역임했던 그는, 팬아메리칸 선수권대회와 중앙아메리카 & 카리브해 대회에서 베네수엘라 남자 대표팀을 이끌었다.
그는 2009년 WBSC 소프트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