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싱가포르, WBSC U-18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 진출 확정
26/06/2023 1 분 읽기

일본, 싱가포르, WBSC U-18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 진출 확정

일본이 싱가포르와의 결승전에서 4이닝 동안 12-0으로 승리하며 아시아 타이틀을 획득했고, 일본과 싱가포르가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멕시코 에르모시요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 고치시 하루노 고치체육공원 소프트볼 경기장에서 개최된 WBSC U-18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에서 세계랭킹 3위 일본과 12위 싱가포르가 각각 1,2위를 차지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은 싱가포르와의 결승전에서 4이닝 동안 12-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20위 중화 타이베이가 22위 인도를 7-0으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홍콩 차이나가 5위를 기록했다.

일본의 Tanaka Yukihiro 감독은 “선수들은 매 경기를 치를 때 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오늘 싱가포르를 상대로 멋진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려했던 싱가포르와의 강력한 투구 대결은 오늘 경기에서는 펼쳐지지 않았으며, 최고의 경기력을 끌어올려준 선수들에게 덕분입니다.",

“본선에서 호주와 체코, 뉴질랜드, 캐나다 등 강력한 팀들과의 경쟁이 쉽진 않겠지만 일본과 아시아를 대표해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대회 MVP 선수로 선정된 일본의 투수 Arai Yamato는 “팀원들과 동료 투수Aso Kanta 덕분에 침착함을 유지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과 싱가포르는 제 14회 WBSC U-18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 진출을 확정한  세계랭킹 2위 호주와 7위 뉴질랜드, 개최국이자 세계랭킹 10위를 기록중인 멕시코와 더불어 14위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함께 출전할 예정이다.

최종 순위

  1. 일본
  2. 싱가포르
  3. 중화 타이베이
  4. 인도
  5.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