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7월21일부터 27일까지)은 리그 중반 휴식기에 개최된다. JSL 후반기는 9월 4일에 시작하며 결승전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일본 소프트볼 리그 (JSL)가 총 132 경기로 구성된 2021 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12개의 참가팀이 정규 시즌 동안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 뒤 상위 5개팀이 결승전에 진출한다. 시즌 전반기는 4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후반기는 9월 3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결승전은2020 도쿄올림픽 경기장 중 하나인 후쿠시마 아즈마 스타디움에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4월 3일 개막을 앞둔 제 54회 일본 소프트볼 리그(JSL)는 도치기 스포츠 공원 주경기장(우쓰노미야 시)과 베이콤 야구경기장(효고 현 아마가사키 시), 블루칩 스타디움(가고시마 현 이즈미 시) 등 3개 의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JSL은 작년 COVID-19 팬데믹으로 시즌 전반기를 취소한 뒤Monica Abbott와 Veronika Peckova (Toyota Red Terriers), Kaia Parnaby와 Stacey Porter (SGH), Dallas Escobedo (Toyota Shokki Shining Vega), Keilani Rickets (Hitachi Sundiva), Ally Carda와 Jailyn Ford (Honda Reverta)등 여러 국제 선수들이 참가한 축소 된 시즌을 재개한 바 있다.
Bic Camera Bee Queen은 3연패의 주역 Yukiko Ueno와 시즌이 끝난 뒤Taiyo Yuden Solfille에서 영입한 투타 겸업 선수 Yamato Fujita의 합류로 지난해보다 한층 더 탄탄한 투수진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두 선수는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 투수진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Denso Bright Pegasus는 오프 시즌 동안 일본 여자 소프트볼 국가대표팀 주장인 36세의 슈퍼스타 Eri Yamada와 계약했으며 그녀는 Hitachi Sundiva 에서 18시즌을 보낸 뒤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