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프리시즌 방역지침 강화
25/02/2022 1 분 읽기

KBO, 프리시즌 방역지침 강화

국내 스프링캠프 개최를 앞둔 10개 구단의 시범 경기가 3월 12일부터 시작되며, 정규 시즌 개막일은 4월 2일이다.

팬데믹 이전에는 미국 플로리다와 애리조나 또는 일본과 대만 등지와 같은 곳에서 스프링캠프를 개최해왔으나 올해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10개 구단 모두 국내에서 스프링캠프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강화된 방역지침 적용을 결정한 KBO는 10개 구단을 대상으로 실외 훈련을 제외한 모든 구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정된 식당에서 식사 할 것과 사적 모임 또는 외부인과의 만남 자제 및 백신 추가접종에 대해 권고했다.

2022년 3월 12일부터 각 구단은 16개의 시범경기를 펼칠 예정으로 KBO 리그의 정규시즌 개막일은 4월 2일이다.

한 편, KBO 리그 4회 우승을 이끌었던 류중일 감독은 최근 2022년 아시안게임의 한국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