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주말인 26일 (일)부터 프로야구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10% 이내에서 관중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각 구단은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10%까지 티켓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정총리는 ““무관중 프로야구 경기가 시작된 지 2개월이 지났고, 온라인 응원으로 아쉬움을 달랬던 많은 국민들께서 경기장 입장 재개를 기대하는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8백만 관중을 수용하고 있는 한국프로야구 (KBO)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의 준회원이다. 2020 한국프로야구는 5월 5일 무관중으로 개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