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야구대표팀 Mike Scioscia 감독, 도쿄올림픽 야구 예선을 위한 코칭스탭 구성 마쳐

미국야구대표팀 Mike Scioscia 감독, 도쿄올림픽 야구 예선을 위한 코칭스탭 구성 마쳐
22/04/2021
Jerry Weinstein, Dave Wallace, Ernie Young, Darren Fenster 그리고 Roly de Armas가 도쿄올림픽 예선을 위한 미국야구대표팀 코칭스탭에 포함됐다. 미국야구대표팀과 함께 한 이들의 경력 (선수 및 코치)은 모두 19년이나 된다.

미국야구대표팀 Mike Scioscia 감독이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아메리카 예선을 위한 코칭스탭을 구성을 마쳤다.

Jerry Weinstein는 벤치코치를 맡게 됐다. 그 밖에 Dave Wallace (투수코치), Ernie Young (타격 및 1루 코치), Darren Fenster (3루 코치) 그리고 Roly de Armas (불펜코치)가 코칭스탭에 포함됐다.

미국야구대표팀과 총 19년간 선수 또는 코치로 활동한 경험 (총 5개 금메달, 5개 은메달 획득)을 갖고 있는 5명의 코치들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타격 및 1루 코치를 맡은 Young은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 선수로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미국은 이번 예선에서 야구 강호들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총 8개팀이 참가하는 WBSC 도쿄올림픽 야구 아메리카 예선은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 및 세인트 루시 카운티에서 열릴 예정이다.

A조: 미국 (세계랭킹 2위), 도미니카공화국 (세계랭킹 10위), 푸에르토리코 (세계랭킹 11위), 니카라과 (세계랭킹 15위).

B조: 쿠바 (세계랭킹 8위), 베네수엘라 (세계랭킹 9위), 캐나다 (세계랭킹 13위), 콜롬비아 (세계랭킹 14위).

Tokyo 2020 – Olympic Baseball

Scioscia 감독은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Roly de Armas, Darren Fenster, Dave Wallace, Jerry Weinstein, 그리고 Ernie Young 코치를 환영한다. 그들의 소중한 경험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올림픽 예선은 특별하다. 다섯 명의 코치 경험을 모두 합치면 100년이 넘는다. 이러한 야구 인재들과 함께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Weinstein은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과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미국대표팀 코칭스태프로 활동했다.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그는 이스라엘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Wallace는 상대적으로 미국야구대표팀 경험이 많지 않지만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투수코치로서 경험이 있다.

De Armas 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미국대표팀 불펜코치였다. 그리고 그는 두 차례 IBAF 야구월드컵 (2007, 2009)에서 동료들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또, 그는 미국대표팀코치로서 2015 WBSC 프리미어12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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