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 첫 날 경기에서 멕시코가 미국 꺾고 승리 거두어

WBSC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 첫 날 경기에서 멕시코가 미국 꺾고 승리 거두어
22/02/2020
멕시코는 1회 1실점을 허용하였으나, 미국에 역전하며 조별리그 첫 승을 거두었다.

멕시코는 뉴질랜드 파머스턴노스 (Palmerston North)에서 열린 WBSC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1회 1실점을 허용하였으나, 10-1로 미국에 역전하며 조별리그 첫 승을 거두었다.

미국의 Eli Rivas는 1회에 2루타를 치고 나가, 상대방의 폭투로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멕시코는 2회말 공격에서 Khristian Ramirez와 Jose Soto의 연속 적시 3루타와 Jesus Hurtado의 적시타로 3점을 뽑아내며 3-1 역전을 만들어 냈다.

멕시코는 3회 말에, Ramirez의 적시타를 비롯해서 2점을 더 뽑아내며 멀찍이 달아 났다. 5회말 공격에서 멕시코는 Abelardo Penuelas, Francisco Encinas 및 Josue Martinez의 활약으로 대거 5점을 만들어내며, 경기를 끝낼 준비를 마쳤다.

멕시코 선발투수 Fernando Lopez는 5이닝 2피안타, 1실점, 5개의 삼진을 잡아 내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반면 미국의 Joshua Eurich는 4이닝 17피안타 10실점을 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