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유망주 발굴을 위한 드래프트리그 2021년 창설 계획
03/12/2020 1 분 읽기

메이저리그, 유망주 발굴을 위한 드래프트리그 2021년 창설 계획

미국 메이저리그가 더 현대화된 방법으로 유망주 선수들을 발굴하고자, 드래프트리그 창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가 MLB 드래프트 리그를 만들어 내년부터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리그는 여름 MLB 신인드래프트 참가 자격이 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첫 야구리그가 되게 된다.

MLB 드래프트 리그 참가 선수들은 MLB 구단 스카웃터들로부터 현장에서 또는 최첨단 기술장비를 통해 그들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게 된다. 또한, 프로선수로서 경력을 이어 가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리그에는 오하이오, 펜실베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그리고 뉴저지의 선수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 리그는 68경기 정규시즌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MLB 드래프트는 2021시즌부터 올스타전 행사의 일부로 7월에 실시되게 된다.

또한, MLB는 파이오니아야구리그를 파트너리그로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즉, 파이오니아야구리그는 기존에 소속된 리그에서 독립된 프로야구리그가 되게 됐다.

애틀랜틱 리그, 미국협회 및 프론티어 리그도 올해 초 MLB 파트너리그가 됐다.

파트너 리그는 MLB와 협력해 미국 서부와 캐나다 전역에서 많은 스포츠팬들에게 야구경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