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ica Abbott: 2020도쿄올림픽 경험이 2028 LA올림픽에 미칠 영향
21/03/2022 1 분 읽기

Monica Abbott: 2020도쿄올림픽 경험이 2028 LA올림픽에 미칠 영향

Abbott 은 “그들이 요즘 선수들에게 선사하는 영향력을 직접 목격했으며,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의 그들의 활동은 다음 세대 즉, 2028 LA올림픽에서 뛸 차세대 스타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1985년 7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에서 태어난 Monica Abbott은 소프트볼계 유명인사로 미국과 일본을 넘나드는 프로 선수 생활과 미국 국가대표선수로서 국제 경기에 뛰는 등 15년 동안 왼손 투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WBSC 공식 팟캐스트 글로벌 게임의 게스트로 출연한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을 지나 2028년 LA올림픽을 바라보고 있는 소프트볼의 미래에 대해 말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과 관련하여 후쿠시마에서의 올림픽 개최가 자신은 물론 소프트볼계 전체를 통틀어 아주 중요한 일이었다고 말한 Abbot은“굉장히 멋진 일이었습니다. 올림픽 개최로 인해 그 동안 소프트볼 종목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오늘날 여성 스포츠가 얼마나 중요한지, 소프트볼을 향한 전 세계적인 관심과 놀라운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도쿄올림픽의 개막 종목으로 여성 종목인 소프트볼이 등장한 것 역시 놀라운 일이었죠.”라고 말했으며,

2020도쿄올림픽 경험에 대해 다음 세대 선수들에게 중요한 의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manda Chidesters, Haylie McCleneys, Ali Aguilars 등의 선수들은 앞으로의 10년을 책임질 선수들입니다.”

“이제 그들은 2028년 LA올림픽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소프트볼을 통해 미국을 넘어 전세계에 그들의 이름을 알리게 될 것이며, 그 것은 우리 스포츠에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앞으로도 몇 년 동안 미국 소프트볼의 주역으로 활동할 예정인 Abbott에게 그녀의 경험들은 아주 중요한 바탕이 될 것이다. “Crystl Bustos, Jennie finch, Jessica Mendoza, Stacey Nuveman 등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뛸 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요즘 선수들에게 선사하는 영향력을 직접 목격했으며,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의 그들의 활동은 다음 세대 즉, 2028 LA올림픽에서 뛸 차세대 스타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2028년이면 36세가 되는 Abbott은 LA올림픽에 참가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명에 따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잘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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