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표팀 출신 선수들로 채워진 미국 대학 선수 TOP 50 명단
30/01/2023 1 분 읽기

미국대표팀 출신 선수들로 채워진 미국 대학 선수 TOP 50 명단

명단에는 2022년 월드게임에 참여해 금메달을 이끌었던 5명의 선수와 이미 미국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에 참가한 적이 있는 17명의 선수가 포함되어 있다.

2023년 미국 소프트볼 대학 선수를 대상으로 TOP 50 명단을 발표한 미국 소프트볼. 그 중 절반에 가까운 선수들이 이미 국가대표팀으로 뛴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23명은 미국 대표팀에서 1명은 캐나다 대표팀에서 뛰었다.

명단에는 2022년 월드게임에 참여해 금메달을 이끌었던 5명의 선수와 이미 미국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에 참가한 적이 있는 17명의 선수가 포함되어 있으며, 총13명의 선수가 WBSC U-18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2017년과 2019년 2021년 포함)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Charla Echols(플로리다)와 Megan Faraimo(UCLA), Montana Fouts(앨라배마), Kinzie Hanzen(오클라호마), Taylor Pleasants(LSU, 위 사진)가 월드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중 처음에 언급된 4명은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열린 2019년 U-19년 세계 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었다.

또한, Maya Brady(UCLA), Jada Cody(UCF), Faraimo, Hansen, Tiare Jennings(오클라호마), Baylee Klingler(워싱턴), Kayla Kowalik(켄터키), Grace Lyons(오클라호마), Kelly Maxwell(오클라호마주), Sydney McKinney(위치타주), Kiki Milloy(테네시), Sharlize Palacios(UCLA) 및 Kathryn Sandercock(FSU) 등 13명의 선수는 2022년 일본 올스타 시리즈에 참가했었다.

Emma Lemley(버지니아 공대)는 2022년 캐나다컵에서 Echols, Faraimo, Klingler, Kowalik, Milloy, Palacios, Pleasants 및 Sandercock와 함께 미국의 우승에 기여했고,

투웨이 스타 Valerie Cagle (클렘슨)은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21년 WBSC U-18 여자소프트볼월드컵에 출전해 결승전 7이닝 동안 무실점 및 13개 삼진을 잡아냈을 뿐만 아니라 끝내기 2루타로 미국의 우승에 기여하며 MVP로 선정됐다

Erin Coffel(켄터키)과 Karli Spaid(마이애미)도 2021 U-18 세계 챔피언 명단에 포함됐으며, Coffel은 2개의 홈런과 0.478 타율로 올월드팀 3루수로 선정됐고, Spaid는 0.286의 타율을 기록했다.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열린 2019년 U-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Jayda Coleman(오클라호마)는 0.522 타율(23타수중 12안타)과 더불어 4타점 및 6득점을 기록했고, Frankie Hammoude(오레곤주)도 일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Miu Goto와의 대결에서 잊을 수 없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미국의 우승에 기여했다. Skylar Wallace (플로리다) 또한 그 팀의 일부였다.

2017년 WBSC 여자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Klingler와 Sandercock. Kingler는 2개의 홈런과 12타점 및 10득점으로 0.393의 타율을 기록했고, Sandercock은 4개 경기에 출전해 6개 삼진을 잡아내며 평균자책점 1.40을 기록했다.

캐나다 대표팀과 함께 2019년 U-19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Kendra Falby(플로리다)는 10경기에 출전해 13도루 및 선두타자로 0.464의 타율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