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J Hartshorne, 호주소프트볼연맹 새 회장으로 선출

PJ Hartshorne, 호주소프트볼연맹 새 회장으로 선출
25/06/2020
Hartshorne 는 2013년 11월 호주소프트볼연맹 이사회 위원으로 처음 선출됐다. 그는 멜버른 아이스 (Melbourne Ice) 하키클럽 회장이자 구단장으로서 엘리트 스포츠 경영 노하우를 소프트볼 발전을 위해 함께 나눴다.

호주소프트볼연맹 (Softball Australia)이 새 회장으로 Peter Jon Hartshorne (PJ)가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호주소프트볼연맹 이사회에서 9년간의 임기를 마치는 John Hollingsworth 회장에 이어, 매끄러운 리더십 교체가 이뤄질 예정이다. Hollingsworth 회장의 임기는 2020년 10월까지다.

Hartshorn 이 맡게 될 호주소프트볼은 현재 WBSC 여자소프트볼 세계랭킹 8 위, 그리고 남자세계랭킹 5위에 위치해 있다.

호주여자소프트볼대표팀은 내년 2020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호주는 지난 해 9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본선진출권을 획득했다.

호주소프트볼연맹 최고경영자 (CEO) David Pryles는 "PJ가 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의 폭넓은 비지니스 경험이 앞으로 우리 조직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또한, 그는 현재 우리 연맹의 주요 프로젝트 내용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와 함께 호주소프트볼을 잘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ollingsworth는 목요일 마지막으로 이사회 회의를 의장으로서 이끌었다. 오는 10월 Hartshorne이 그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Hollingsworth는 2011년 4월 호주소프트볼연맹 이사회 위원으로 선임됐고, 2014년 10월 회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