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야구소프트볼협회, 새로운 회장 선출
06/11/2020 1 분 읽기

스리랑카 야구소프트볼협회, 새로운 회장 선출

스리랑카 야구소프트볼협회를 이끌 Nissanka Senadhipathi 신임회장이 선출됐다.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스리랑카 국가협회 연례총회 (AGM)를 통해 Nissanka Senadhipathi 스리랑카 아마추어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선출됐고 제 1 부회장에는  Asanga Senevirathne이 선출됐다.

전 스리랑카 농구협회 회장이었던 Senadhipathi는 스포츠 행정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경험이 있으며 스리랑카에서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Severirathne 역시 경험이 풍부한 스포츠 관리자이며 그가 럭비협회 회장을 역임할 당시, 스리랑카는 7인제 럭비 아시아랭킹 2위에 오르기도 했다.

Manoj Fernando가 제2 부회장에 선출됐고, Sanka Abeywickrama는 사무 총장으로, Dilen Fernando는 차관보로 선출됐다.

Rajith Ratnayake전 비서관과 Sujeevan Senarathne는 부회장에 선정됐다.

다른 구성원에는 Akila Premathilaka (회계), Pubudu Kodikara (진행), Chanaka Rukshan Rathnayake (남자리그 이사), Nuwan Thilina Jayasinghe (유소년리그 이사), Sugath Dissanayake (여자야구소프트볼 이사), Chaturanga Ranasinghe (남자리그 감독), Chamath Srinika (유소년리그 감독), Bhanuka Senarath (여자야구소프트볼 감독)등이 있다.

현재 WBSC 야구 세계랭킹 37위인 스리랑카는 처음으로 주최한 국제대회였던 2019년 서아시아컵에서 세계 27위 파키스탄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스리랑카 대표팀은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와 WBSC U-23, U-18, U-12 야구월드컵 대륙예선전에 출전했었다.

스리랑카아마추어야구소프트볼협회는 최근 코치들을 위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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