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 콜롬비아, 새로운 여자 소프트볼 리그 출범

세계 여성의 날: 콜롬비아, 새로운 여자 소프트볼 리그 출범
07/03/2022
콜롬비아 소프트볼협회의 Eduin Diaz 회장은 “콜롬비아 내 여성 스포츠의 장려 및 홍보와 세계랭킹에서 콜롬비아 여자 소프트볼이 우위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콜롬비아 소프트볼협회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콜롬비아의 새로운 여자 소프트볼 리그(‘Liga Especial Softbol Femenino’)의 출범을 발표했다.

3월 19일부터 5월 22일까지 4개의 도시를 대표하는 총 4개의 팀(카르타헤나의 ‘Juventud Heroica’, 바랑키야의 ‘All Stars’, 신셀레호의 ‘Mariscales’, 몬테리아의 ‘Aguilas-Pumas’)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중계는 ‘Claro Sports’가 맡았으며,

“콜롬비아 내 여성 스포츠의 장려 및 홍보와 세계랭킹에서 콜롬비아 여자 소프트볼이 우위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한 콜롬비아 소프트볼협회의 Eduin Diaz 회장은 “6월에 예정된 볼리바리안 게임과 팬아메리칸 선수권대회, 팬 아메리칸 게임과 중미 및 카리브해 게임, 월드컵 등의 예선전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리그의 참가팀들은 홈과 원정에서 각각 3경기씩 총 24경기의 정규시즌을 치른 뒤 상위 2개 팀을 선정해 신셀레호에서 4개의 결승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각 팀은 4명의 외국인 선수를 포함, 20명으로 이루어지며,  

이 대회는 콜롬비아 체육부와 콜롬비아 올림픽위원회의 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