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소프트볼은 지난 주말 오클랜드에서 3개 팀이 참여한 2020 여자대표팀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뉴질랜드 화이트삭스, 뉴질랜드A, U-18뉴질랜드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의 44명의 선수가 6경기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화이트삭스 프로그램을 이끌기 위해 임명된 Roman Gabriel감독이 경기를 통해 선수들을 테스트할 기회였으며 보조코치는 Melisa Tupuivao와 Donny Hale이 맡았다.
뉴질랜드 A는 주말 동안 4승을 거두었다. 토요일에 U-18 대표팀을 상대로 8-4, 9-5로 더블헤더를 휩쓸었으며 그 후 일요일과 월요일에 펼쳐진 화이트삭스와의 연속 경기 모두 2대 1로 승리했다.
화이트삭스는 U-18 대표팀을 상대로 5이닝동안 7-0, 8,-7로 2승을 거뒀다.
뉴질랜드 소프트볼은 Gabriel감독 지휘아래 장기적인 개발 과정을 시작하고 있으며 소프트볼(및 야구)이 공식 올림픽 종목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2028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참가 자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일한 올림픽 참가는 2000년 시드니였다.
지난해 세계 16위 뉴질랜드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WBSC 소프트볼 아시아/오세아니아 올림픽 예선에서 5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