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야구선수권대회 준결승 진출팀 확정; 5,000명까지 관중 입장 허용
20/07/2020 1 분 읽기

니카라과 야구선수권대회 준결승 진출팀 확정; 5,000명까지 관중 입장 허용

모든 경기는 마나과 (Managua)에 있는 데니스 마르티네스 ('Dennis Martinez')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당 최대 5,000명까지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니카라과 1부 야구선수권대회가 이제 준결승전과 결승전 만을 남겨 두고 있다. Dantos-Esteli 와 Boer-Chinandega 는 마지막 준결승전 진출권을 놓고 승부를 벌이고 있다.

니카라과야구최고위원회는 준결승전과 결승전 모두 7선 4선승제 시리즈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챔피언쉽 시리즈는 8월 2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준결승전 모든 경기는 마나과의 데니스 마르티네스 (Dennis Martinez)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15,000 석 규모의 이 야구장에는 최대 5,000 명까지 관중입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양팀을 응원하는 팬 각각 2,000명 그리고 마나과 시민 1,000명이 입장할 수 있게 된다.

위원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선수와 팬, 그리고 대회관계자들의 보건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는 타석에서 마스크 착용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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