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1부 야구선수권대회가 이제 준결승전과 결승전 만을 남겨 두고 있다. Dantos-Esteli 와 Boer-Chinandega 는 마지막
준결승전 진출권을 놓고 승부를 벌이고 있다.
니카라과야구최고위원회는 준결승전과 결승전 모두 7선 4선승제 시리즈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챔피언쉽 시리즈는 8월 2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준결승전 모든 경기는 마나과의 데니스 마르티네스 (Dennis Martinez)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15,000
석 규모의 이 야구장에는 최대 5,000 명까지 관중입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양팀을 응원하는 팬 각각 2,000명 그리고
마나과 시민 1,000명이 입장할 수 있게 된다.
위원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선수와 팬, 그리고 대회관계자들의
보건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는
타석에서 마스크 착용도 포함돼 있다.
관련기사: 니카라과 1부 국내선수권대회 재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