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언 Valerie Arioto를 포함, 9인의 새로운 미국 소프트볼 명예의 전당 헌액자
23/01/2023 1 분 읽기

올림피언 Valerie Arioto를 포함, 9인의 새로운 미국 소프트볼 명예의 전당 헌액자

10월 28일 토요일, 오클라호마시티 컨벤션 센터에서 제 42회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미국 소프트볼이 ‘클래스 오브 더 2023’ 선정과 함께 미국 소프트볼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9명의 새로운 헌액자 명단을 발표했다. 소프트볼 종목에 대한 헌신과 공로를 인정받은 리더 Doug Lindaman와 더불어 뛰어난 심판 Joe Massaro와 Jim Craig, 전설적인 코치John Stratton, 올림픽 출신 선수인 Valerie Arioto와 슬로우 피치의 Sue Ilyes, Monty Tucker, Ray Fleetwood, 그리고 Sikorsky Aircraft 소프트볼 팀 등이 새로운 헌액자로 선정됐다.

1995년 세계선수권대회와 2008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미국 남자 소프트볼 대표팀과 남자 청소년 국가대표팀을 맡으며 국가대표 프로그램에도 기여했던 Doug Lindaman가 37년간 미국 소프트볼 위원회에서 활동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헌액자 명단에 올랐으며,

1970년대 후반 부터 심판 경력을 쌓아온 Joe Massaro와 Jim Craig 역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40년 경력 동안 28년간 팀의 감독을 맡아오며 감독 부문 헌액자로 선정된 John Stratton의 임기는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은메달 획득을 포함해 11개 시즌 동안 국가대표팀으로 뛰면서 4개의 월드컵 금메달과 3개의 팬아메리칸 금메달, 2개의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포함해 총 13개의 메달 획득에 기여한 미국 소프트볼의 전설 Valerie Arioto와

Sue Ilyes와 Monty Tucker, Ray Fleetwood 등 최고의 여자 선수 한 명과 두 명의 전설적인 남자 선수를 포함하는 세 명의 슬로우 피치 선수가 헌액자 명단에 포함됐고,

50년 이상 가장 강력한 슬로우 피치 팀 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는 Sikorsky Aircraft가 새롭게 추가된 팀 부문 수상자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