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야구 동메달리스트 Julio Rodriguez, MLB 시애틀 매리너스 로스터에 합류
05/04/2022 1 분 읽기

올림픽 야구 동메달리스트 Julio Rodriguez, MLB 시애틀 매리너스 로스터에 합류

오는 12월 29일에 만 22세가 되는 J-Rod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도키니카 공화국 대표팀으로 뛰었다.

시애틀 매리너스가 최고의 유망주 Julio Rodriguez를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세계랭킹 7위 도미니카 공화국 대표팀으로 출전했던 Rodriguez(21세는) 2개의 2루타를 포함 24타수 중 10안타를 쳐내 0.417 타율을 기록했으며 한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홈런을 쳐 도미니카 공화국의 역사적인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그는 또한 WBSC 미주 지역 예선전에서도 2개의 홈런을 포함 24타수 11안타로 0.458 타율을 기록한바 있다.

작년에는 WBSC 글로벌 게임 팟캐스트에 출연해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한 소감을 밝혔으며,

2000년 12월 29일 도미니카 공화국 북서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만 16세 때 시애틀 매리너스와 175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뒤, 18세 때 더블A에 진출한 유일한 3명의 선수중 한명이 됐으며, 애리조나 가을 리그에 참가한 최연소 선수로 선정되는가 하면 더블 A에서 뛸 당시 2021년 퓨처스 올스타전에 선발되는 등 많은 활약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