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경기 다시보기 – 2008: 쿠바 vs. 미국 [베이징올림픽 야구 준결승전]
07/08/2020 1 분 읽기

올림픽경기 다시보기 – 2008: 쿠바 vs. 미국 [베이징올림픽 야구 준결승전]

1960년대 후반부터 국제야구경기는 꼭 봐야 할 종목이었다. 올림픽의 재미에 드라마를 더한 열 번째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라운드로빈 1차 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4승 3패의 성적으로 준결승전에 오른 일본을 물리치고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승진출권을 얻었다.

WBSC가 올림픽채널과 협력해 준비한 올림픽 야구 다시보기 시리즈 열 번째 경기는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준결승전 쿠바와 미국의 경기이다. 쿠바는 라운드로빈 1차 라운드에서 한국을 상대로 단 한번만 패배했고, 미국은 한국과 쿠바에게 패하여 5승 2패를 기록했다.

전 메이저리그야구(MLB) 월드시리즈와 IBAF 월드컵 우승자인 Davey Johnson 미국국가대표팀 감독은 마이너리그야구(MiLB)의 베테랑과 유망주들로 선수단을 이루었는데, 여기에는 20살의 대학생선수 Stephen Strasburg도 포함되어 있었다.

선수시절, 올림픽에 출전하여 두번 우승했던 Antonio Pacheco 쿠바국가대표팀 감독은 2004 아테네올림픽 우승 당시 활약했던 두명의 젊은 스타: 현재 일본프로야구(NPB)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강타자 Alfredo Despaigne와 2013년 3월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투수 Yadier Pedroso를 기용했다.

37세의 베테랑선수 Norge Vera가 2008년 8월 22일 쿠바의 선발투수로 나섰고, 홈플레이트 심판 Juan Rodriguez Diaz는 ‘플레이볼’을 외쳤다. 1회말, 미국은 Strasburg를 선발투수로 내보냈다.

올림픽 야구 다시보기

올림픽 소프트볼 다시보기 시리즈는 1996, 2000, 2004, 그리고 2008 올림픽 주요 소프트볼경기와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