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리스트 Yamamoto·Murakami, 일본프로야구 MVP 수상
17/12/2021 1 분 읽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Yamamoto·Murakami, 일본프로야구 MVP 수상

우완투수 Yamamoto는 퍼시픽 리그에서 3루수 Murakami는 센트럴 리그에서 각각 MVP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일본의 역사적인 금메달 획득에 기여한 일본대표팀 간판 투수인 Yoshinobu Yamamoto가

2021년 일본프로야구(NPB) 퍼시픽리그 MVP 및

올 퍼시픽 리그 팀 멤버로 선정됐으며, 유격수 Sosuke Genda와 외야수Masataka 및 Yoshida, 그리고 지명타자 Yuki Yanagita 등 4명의 금메달리스트 또한 베스트 나인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본이 우승을 차지했던 2019년 프리미어 12에서 불펜투수로 활약했던 23세의 우완투수 Yamamoto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도미니카 공화국과 한국과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11.1이닝 동안 단 7개의 안타와 2실점만을 허용, 1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1.59라는 인상적인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센트럴 리그 MVP 수상자인 Munetaka Murakami역시 3루수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금메달리스트 중 한 명으로

올 센트럴 리그 팀의 3루수로 선발된 Murakami를 포함, 2루수 Tetsuto Yamada와 유격수 Hayato Sakamoto, 외야수 Seiya Suzuki등 3명의 금메달리스트 선수가 베스트 나인 어워드 수상자 명단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