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전: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에서 멋진 플레이

한 달전: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에서 멋진 플레이
22/03/2020
지난 달, 총 12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이 뉴질랜드, 파머스턴노스에서 성공리에 펼쳐졌다.

정확히 한 달 전, 과테말라와 덴마크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이 뉴질랜드, 파머스턴노스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들이 이어졌고, 일본대표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그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들 (환호, 홈런, 다이빙캐치 등)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영상에 나온 여러 선수들 가운데 세 명의 선수가 베스트11 (올스타팀)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11 (올스타팀)에 선정된 호주 유격수 Jeremy Garland 는 타율 부문 5 위 (.480), 13득점, 12안타, 3루타 3개, 그리고 장타율 3위 (.960)를 기록했다.

MVP를 수상한 일본의 Hitto Nagayoshi 는 이 대회에서 타율 .412 , 1홈런, 10타점, 8득점, 3루타 4개의 기록과 함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체코의 선발투수 Jakub Osicka (우완)는 방어율 (1.13), 탈삼진 (84), 승 (5), 완봉승 (4), 선발경기 (7), 이닝 수 (43.1)로 투수부문 가장 많은 기록을 세우며 투수부문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Osička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탈삼진 13개와 함께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둬, 팀의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