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야구연맹은 코로나19로 국내외 이동에 제한이 생긴 이 기간 동안 유소년 개발에 중점을 두려고 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기 전 파키스탄에서는 초, 중,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야구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 파키스탄야구연맹 임원들은
코로나19의 전염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그 동안의 노력들이 한 순간에 사라지지 않도록 학생들의
보건안전을 먼저 신경쓰고 있다.
Syed
Fakhar Shah 파키스탄야구연맹 회장은 학생들이
실력있는 코치의 지도 아래 마음껏 훈련 할 수 있도록 여러 아카데미를 세울
것을 제안했다.
연맹은 약 3개월 후 펀자브 주, 발로치스탄 (Balochistan) 및 신드 (Sindh)에 새 아카데미 개설해 이 프로젝트를 실제로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파키스탄야구연맹 Shaukut Javed 전무이사가 직접 담당할 예정이다. Fakhar Shah 회장은 각 클럽과 개인소유주들에게 야구시설 오픈을 격려했으며, 연맹은 야구개발을 위한 장비 및 전문코치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