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새 청소년야구아카데미 지원과 함께 코로나19 셧다운에서 복귀 시작
22/07/2020 1 분 읽기

파키스탄, 새 청소년야구아카데미 지원과 함께 코로나19 셧다운에서 복귀 시작

코로나 19 팬데믹이 파키스탄 야구활동을 중단하게 만들었지만, 파키스탄야구연맹은 지난 몇십년간 노력해온 여러 개발 프로그램들이 사라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파키스탄야구연맹은 코로나19로 국내외 이동에 제한이 생긴 이 기간 동안 유소년 개발에 중점을 두려고 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기 전 파키스탄에서는 초, 중,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야구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 파키스탄야구연맹 임원들은 코로나19의 전염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그 동안의 노력들이 한 순간에 사라지지 않도록 학생들의 보건안전을 먼저 신경쓰고 있다.

Syed Fakhar Shah 파키스탄야구연맹 회장은 학생들이 실력있는 코치의 지도 아래 마음껏 훈련 할 수 있도록 여러 아카데미를 세울 것을 제안했다.

연맹은 약 3개월 후 펀자브 주, 발로치스탄 (Balochistan) 및 신드 (Sindh)에 새 아카데미 개설해 이 프로젝트를 실제로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파키스탄야구연맹 Shaukut Javed 전무이사가 직접 담당할 예정이다. Fakhar Shah 회장은 각 클럽과 개인소유주들에게 야구시설 오픈을 격려했으며, 연맹은 야구개발을 위한 장비 및 전문코치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