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5 남미 여자 소프트볼 선수권대회 1위 페루, 2위 브라질

U-15 남미 여자 소프트볼 선수권대회 1위 페루, 2위 브라질
12/10/2021
5개팀이 에콰도르에서 열린 국제 소프트볼 대회에 참가했다.

에콰도르 만타에서 개최된 U-15 남미 소프트볼 선수권대회 결승전, 멕시코 U-15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이 페루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게스트 국가인 멕시코의 성적은 남미 선수권대회의 최종 순위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준결승전에서 브라질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페루가 남미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단일 라운드 로빈을 통해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블루, 에콰도르 옐로우, 멕시코(게스트), 페루 중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4개의 팀을 선정했다. 페루는 라운드 로빈 무패를 기록했고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가 그 뒤를 이었으며 두 에콰도르 팀은 5위와 6위로 대회를 마쳤다.

플레이오프 첫째 날, 멕시코는 페루를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브라질은 콜롬비아를 10-5로 꺾었다.

게스트 자격으로 출전한 멕시코의 결승진출로 페루와 브라질의 두 번째 준결승전이 사실상 남미 소프트볼 선수권대회의 결승전이 된 가운데 페루는 브라질을 7-1로 꺾고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콜롬비아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만타에서 펼쳐진 멕시코와 페루의 마지막 경기, 멕시코는 6회말 페루 수비진의 수비 실책으로 첫 번째 득점에 성공하는 등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ANTONIO MORALES 컵 결과

  1. 멕시코 (게스트)
  2. 페루
  3. 브라질
  4. 콜롬비아
  5. 에콰도르 블루
  6. 에콰도르 옐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