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er와 Tsitstikronis의 호주, 인도네시아 상대로 5회만에 손쉬운 승리

Stacey Porter와 Taylah Tsitsikronis가 5타점을 합작한 호주가 5이닝 만에 인도네시아를 8-0으로 꺾고 조별예선에서 2승을 거두며, 그룹B 선두로 나섰다.

호주는 1회부터 4점을 뽑아내며, 경기 초반부터 앞서나갔다. 호주는 Porter의 1타점 2루타, Tsitsikronis의 1타점 3루타를 포함, 5안타를 뽑아내며, 1회 첫 공격부터 압도적인 리드를 이어나갔다.

RBI double by Stacey Porter!!! #RoadToTokyo #Softball pic.twitter.com/LqqPcOkJoW

— WBSC Softball #RoadToTokyo (@WBSCsoftball) September 25, 2019

승리 투수는 4이닝을 소화한 Plain이다. 이 젊은 우완 투수는 타자 6명을 삼진으로 돌려 세웠고, 1안타, 1볼넷 만을 허용했다. 이어 나온 Tarni Stepto는 단 17구만에 두 개의 삼진아웃을 포함, 5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인도네시아의 Maria Judith는 1.1이닝 동안 7실점을 기록하며 강판되었다. 하지만 교체돼 올라온 Isti Yanti는 좋은 투구를 선보이며, 2.2이닝 동안 한 개의 삼진 아웃을 포함해 1실점 만을 허용했다.

호주는 내일 홍콩을 상대로 그룹B조별리그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중국은 무패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대만과 한 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