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프리미어12 출신 일본 투수 Tomoyuki Sugano, MLB 이적 예정
02/12/2020 1 분 읽기

WBSC 프리미어12 출신 일본 투수 Tomoyuki Sugano, MLB 이적 예정

Kohei ARIHARA와 Haruki NISHIKAWA가 포스팅 시스템을 거치는 중이고 베네수엘라의 강타자 Josè OSUNA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계약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우완 선발투수 Tomoyuki SUGANO는 2021시즌에 일본프로야구 (NPB)를 떠나 메이저리그(MLB)에서 뛸 예정이다. MLB.com의 Jon Morosi에 따르면 자이언츠는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SUGANO는 2013년부터 8년동안 NPB 통산 101-50의 눈부신 성적을 기록한 투수로서 99경기에 선발로 출전했고 평균자책점 2.34를 기록하고 있다.

2015년 제1회 WBSC 프리미어12 대회에 사무라이재팬을 위해 두경기 출전했던 그는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153km/h(95mph)의 강속구를 던졌다.

닛폰햄 파이터스의 Kohei ARIHARA는 다음주 포스팅 시스템을 거치는 또 다른 NPB 우완투수이다. 현재 28살인 그는 2015년 퍼시픽리그 신인상을 수상했었다.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포스팅 시스템을 거치는 또 한명의 선수는 전 올스타이자 골든 글러브 수상자인 28세의 외야수 Haruki NISHIKAWA이다. 그는 2019년 멕시코와의 시범경기에서 일본대표팀이었다.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는 2017부터 2020년까지 미국프로야구(MLB) 276경기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으로 출전했던 베네수엘라의 강타자 Josè OSUNA를 영입하기로 했다. OSUNA는 베네수엘라 동계 리그, Margarita Bravos에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