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미국, 슈퍼라운드 조 2위로 진출 확정, 올림픽 본선 진출 희망 이어가

프리미어12: 미국, 슈퍼라운드 조 2위로 진출 확정, 올림픽 본선 진출 희망 이어가
05/11/2019
미국이 2019년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에 진출하며 올림픽 진출권 획득에 한 걸음 다가갔다.

멕시코, 과달라하라 – Estadio de Charros de Jalisco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세계 랭킹 2위 미국이 12위 도미니카 공화국을 10-8로 꺾으며,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의 승자만이 그룹A 의 슈퍼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던 과달라하라의 경기에서, 미국의 Alec Bohm, Erik Kratz, Jacob Cronenworth와 Mark Payton이 4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차원이 다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도미니카 공화국과 네덜란드는 프리미어12에서 하차하게 되었으며, 멕시코와 네덜란드 경기를 마지막으로 A조의 경기는 공식적으로 마무리 될 것이다.

멕시코는 1승을 획득한 채 일본으로 떠날 것이며, 반면 미국은 1패를 안고 슈퍼라운드로 진출하게 되었다.

오늘밤 대만 타오위안 인터내셔널 야구장에서, 세계랭킹 1위 일본과 9위 베네수엘라와의 경기로 B조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개최국인 세계 랭킹 5위 대만은 랭킹 11위의 푸에르토리코와 타오중 인터컨티넨탈 야구장에서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C조의 세계랭킹 10위 캐나다, 5위 쿠바는 내일 오후에 대한민국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C조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이며, 같은 날 저녁에 세계 7위 호주는 3위의 대한민국을 상대로 프리미어12 데뷔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