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프라카리 회장, 프리미어12 현장에서 현재와 미래 글로벌 야구발전을 위한 프리미어12와 올림픽 참가 중요성 강조
03/11/2019 1 분 읽기

WBSC 프라카리 회장, 프리미어12 현장에서 현재와 미래 글로벌 야구발전을 위한 프리미어12와 올림픽 참가 중요성 강조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이 2019 WBSC 프리미어12와 현재 및 미래 글로벌 야구발전을 위한 올림픽 참가 중요성을 강조했다.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이 어제 저녁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펼쳐진 프리미어12 두 번째 경기 (도미니카공화국 vs. 미국)를 참관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프리미어12가 2015년 성공적 첫 대회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최대규모의 국제야구대회로 두 개 대륙, 네 개 국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멕시코, 타이완, 대한민국, 그리고 일본 조직위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약속했다. "

"또한, 이번에 WBSC 프리미어12가 아메리카 대륙에서 펼쳐진다는 점은 글로벌스포츠행사로서 또 다른 의미를 갖게 한다. 오늘날 WBSC는 멕시코와 글로벌 성장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2020년에는 총 4개 야구/소프트볼 국제대회가 멕시코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12는 세계랭킹 1-12위 팀에 속한 세계 최고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야구대회로, 특히 올해는 개최국 멕시코, 타이완, 대한민국, 일본 팬들을 통해 다양한 야구문화를 접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프라카리 회장은 다음과 같이 글로벌 발전을 위한 올림픽 참가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올림픽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 많은 국가연맹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각 국가연맹은 올림픽 스포츠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개발지원금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올림픽 솔리다리티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예이다. 우리는 이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 많은 야구/소프트볼 국가연맹 및 우리 스포츠 발전을 계속해서 이뤄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