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여자 야구컵 개막전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을 꺾은 푸에르토리코
10/05/2022 1 분 읽기

캐리비안 여자 야구컵 개막전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을 꺾은 푸에르토리코

WBSC 여자 월드컵 미주 예선전을 대비하는 이번 대회에는 쿠바도 참여하고 있으며, 5월 14일까지 열린다.

도미니카 공화국 산페드로 데 마코리스에서 제 1회 캐리비안 여자 야구컵이 열렸다.

여자 야구 세계랭킹 6위 도미니카 공화국과 7위 쿠바, 9위 푸에르토리코 등 3개 국가대표팀이 각각 두 경기씩 치를 예정으로

이번 대회는 올 여름 베네수엘라에서 개최 예정인 WBSC 여자야구 월드컵 미주 예선전의 웜업 대회를 겸하고 있다.

개막전에서 푸에르토리코는 도미니카 공화국을 상대로 14-0으로 승리했다.

12개 안타를 기록한 푸에르토리코 타자진 중 유격수 Adrix Paradiso와 3루수 Kiara Resto, 투수 Janiliz Rivera 및 1루수 Lisandra Berrios 등의 선수들은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며,

5이닝 동안 6개 삼진과 단 3안타와 1개의 볼넷만을 허용한 Rivera의 투구가 도미니카 공화국 타선을 압도했다.

이번 대회의 조직을 맡은 캐리비안 야구 연맹(COCABE)은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바하마의 나소에서 제 4회 캐리비안 야구컵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