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올림픽 야구 아메리카 예선은 3월 22-26일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구장(Surprise Stadium)과 템피 디아블로 구장(Tempe Diablo Stadium)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푸에르토리코야구연맹은 이 대회에 참가할 26명을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푸에르토리코 야구대표팀 Juan Gonzalez 감독은 빅리그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Jason Garcia, Ivan De Jesus Jr., Ozzie Martinez 그리고 Rey Navarro를 포함해 총 26명의 대표팀 선수명단을 발표했다.
Gonzalez 감독은 “26명의 선수선발 작업은 정말 쉽지 않았다. 각 포지션 마다 경쟁이 치열했다. 그런 만큼, 훌륭한 팀 구성이 된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푸에르토리코야구연맹 José
Quiles Rosas 회장은 “지난 한 달간 훈련과 평가전을 통해 선수선발 과정을 모두 마쳤다. 우리의 목표는
애리조나에서 다섯 번째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외야수에는 Hibraim
Cordova, Cesar Rivera, Aldemar Burgos, Edwin Gómez, 그리고 Brahiam Maldonado가
이름을 올렸다.
포수자리에는 Wilfredo
Rodríguez와 Michael
Arroyo가 선발됐다.
내야수에는 Navarro,
Martinez 그리고 De Jesus와 함께 Jeffrey Domínguez, Nelson Molina, Luis Mateo, Kevin Luciano가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García가 이끌 투수진에는 다음과 같은 선수들이 선발됐다: Luis Cintrón, Miguel Martínez, Christian Torres, Ramesis Rosa, Efraín Nieves, Iván Maldonado, Fernando Cruz, Joshua Torres, Freddie Cabrera, Jesús Ortiz, 그리고 Bryan Escanio.
26명의
대표팀은 오늘 (3월 10일,
화요일)부터 본격적인 팀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후 3월 20일 애리조나로 이동할 계획이다.
푸에르토리코는 이번 예선에서 A조에 속해 먼저 도미니카공화국,
니카라과, 개최국 미국과 조별라운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