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0 U-18 WBSC 남자소프트볼월드컵 [뉴질랜드, 파머스턴노스]을 준우승으로 이끈 Adam Rindfleish 감독이 호주 U-18대표팀 감독으로 재선임됐다.
호주소프트볼연맹 (Softball Australia)은 Adam Rindfleish를 2022
년까지 U-18남자소프트볼대표팀 감독으로 재선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Rindfleish 감독은 차기 18세 이하 대회에서도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Rindfleish 감독은 올해 초 뉴질랜드에서 열린
WBSC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에서 호주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결승전에서는 일본에게 2-9로 경기를 내주었다.
18세 이하 호주소프트볼대표팀은 역대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호주는 다섯 차례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으며,
그 중 한 번이 바로 지난 대회 (2018년)에서의 우승이다.
그리고 호주대표팀은 1997년부터 2008년 까지 네 차례 연속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캐나다, 뉴펀들랜드, 세인트 존즈에서 열린 1997년 대회에서는 Rindfleish감독이 대표팀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4월
29일 41 세가 되는 Rindfleish 감독은
2018 년 청소년대표팀 코칭스태프로 활약한 이후,
2020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 호주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