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를 향해: 미국 소프트볼, 캘리포니아 올림픽 훈련센터에서 훈련캠프 개최
05/05/2021 1 분 읽기

도쿄를 향해: 미국 소프트볼, 캘리포니아 올림픽 훈련센터에서 훈련캠프 개최

이번 훈련캠프에서는 샌디에이고 대학과 로욜라 메리 마운트 대학, 노스리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과의 3차례 10이닝 시범 경기를 비롯한 일련의 훈련과 연습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미국 소프트볼 대표팀이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대비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 출라비스타 내 미국 올림픽 트레이닝 센터에서 올해 다섯 번째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5월 13일까지 진행되는 훈련캠프 기간 동안 미국 소프트볼 대표팀은 샌디에이고 대학과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 노스리지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과의 3차례 10이닝 시범 경기를 비롯한 일련의 훈련과 연습 세션에 참가할 예정이다.

미국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WNT)의 샌디에이고 출신 선수 Hannah Flippen은 “5월 훈련캠프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출라비스타 훈련 센터는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데 아주 좋은 장소로 남부 캘리포니아 출신 선수가 많은 우리팀이 이 곳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은 매우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현장으로 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샌디에이고 대학과의 경기가 5월 6일 목요일, 샌디에이고 대학교 소프트볼 컴플렉스에서 펼쳐진 뒤 훈련캠프로 돌아오는 대표팀은 5월 10일 월요일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과 시범 경기를 갖는다. 5월 16일,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과의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미국 소프트볼 대표팀의 5월 훈련캠프가 끝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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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의 선수명단에는 Rachel Garcia, Dejah Mulipola, Bubba Nickles이 빠져 있으며, 이들은 각자의 대학 팀에 남았다.

WBSC 여자 소프트볼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패해 안타깝게 4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으며, 이번 도쿄 대회에서 올림픽 매달 5연패 및 금메달 재탈환을 기대하고 있다. 미국은 올림픽 소프트볼 사상 최초로 3회 연속(1996년, 2000년, 2004년) 금메달 수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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