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2019 1 분 읽기

일본이 대한민국을 격파, 세계 정상 등극

Yamada Tetsuto의 2회말 3점 홈런이 일본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일본의 6명의 투수가 1회 실점 후 8이닝을 3안타로 틀어막았다. 일본의 Suzuki Seyia는 대회 MVP에 등극했다.

44,960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일본이 대한민국을 5-3으로 꺾고 WBSC 프리미어12 2019의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의 1루수 Yamada Tetsuto는 2회말 대한민국의 스타 선발투수 양현종을 상대로 3점 홈런을 쳐냈다.


일본의 선발투수 Yamaguchi Shun는 1이닝만을 소화하고 강판 당했다. 이후 등판한 6명의 중간 계투진이 대한민국을 8이닝 동안 3안타로 틀어막았다.

대한민국은 Yamaguchi Shun을 1회부터 공략했다. Yamaguchi Shun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5승 투수였지만, 이정후를 상대로 공 6개를 던지며 볼넷을 허용하였고 이어 김하성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였다.

좌익수 김현수가 홈런을 치며, 전 KBO MVP출신 양현종 투수에게 3점의 리드를 안겨 주었다.

양현종은 1회 첫 타자를 순조롭게 잡았지만, 이어 Sakamoto Hayato에게 볼 넷을 허용하였다. Suzuki Seiya는 MVP 후보답게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치며 일본이 한 점을 따라 붙는데 일조하였다.

경기는 2회말에 급격하게 바뀌었다. 양현종은 포수 Aizawa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2루수 Kikuchi Ryosuke에게 안타, 이어 Yamada Tetsuto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며 일본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Rei Takahashi와 Taguchi Kazuto가 각 2이닝을 던지며, 3 피안타 만을 허용했다. 이후 일본의 나머지 불펜진은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Nakagawa Kota, Kaino Hiroshi, Yamamoto Yoshinubo와 Yamasaki Yasuaki는 각 1이닝을 소화하며, 대한민국의 출루를 허용하지 않으며 6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4회에는 대한민국 2루수 김상수가 호수비를 펼쳐, 일본의 추가 2득점 기회를 막아냈다.

일본은  7회에 Asamura Hideto의 적시타로 Sakamoto Hayato가 1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