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표팀, 3월 오사카에서 올 유로팀 글로벌 초청 대회 개최 예정
20/11/2023 1 분 읽기

일본대표팀, 3월 오사카에서 올 유로팀 글로벌 초청 대회 개최 예정

2015년 3월, 도쿄돔에서 첫 번째 대회가 열렸다(위 사진). Hirokazu Ibata감독이 2024년 대회에서 일본대표팀의 수장을 맡게됐으며, WBSC는 올 유로 팀 감독에 Marco Mazzieri 감독을 지명했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과 일본프로야구(NPB)가 올 유로팀과 사무라이 재팬 간의 두 번째글로벌 야구 대회 개최를 발표했으며, NPB 오릭스 버펄로스의 홈구장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2024년 3월 6일과 7일 양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전 NPB 스타 내야수이자 U-12 일본 대표팀 감독인 Hirokazu Ibata (48) 감독이 일본대표팀을 이끌 예정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Atsunori Inaba 감독과 함께 코치직을 맡았던 Ibata감독은 지난 10월 부임한 뒤, 2024년 WBSC 프리미어12 감독직을 맡고있다.

WBSC는 2010년과 2012년 이탈리아의 유럽 선수권대회 2연패를 이끌고 2015년 대회 당시 유럽팀의 벤치코치를 맡았던 Marco Mazzieri(61세)를 올 유로 팀 감독으로 선정했고, 그는 현재 WBSC 코치위원회 위원장직을 겸하고 있다.

2015년 3월, 도쿄돔에서 열린 첫 번째 경기에서 일본대표팀이 4-3 역전승을 거뒀고,

3월 11일 이어진 두 번째 경기에서는 유럽팀이 6-2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