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대표팀 Inaba 감독, 도쿄올림픽 금메달 목표
11/09/2020 1 분 읽기

일본야구대표팀 Inaba 감독, 도쿄올림픽 금메달 목표

일본야구대표팀 이나바 (Inaba) 감독이 텔레비전을 통해 많은 선수들을 스카우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목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많은 팬들 그리고 일본국민들과 그 기쁨을 나누는 것이다.

Atsunori Inaba 감독은 선수시절 2008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한 바 있다. 이나바 감독이 최근 유튜브채널을 통해 다가 오는 2020 도쿄올림픽을 주제로 인터뷰를 가졌다.

도쿄 2020 하계올림픽이 연기됨에 따라, 일본야구대표팀 이나바 감독의 계약도 연장이 됐다. 이나바 감독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개최국 일본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이나바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선수들을 TV로 지켜보고 있다. 경기장을 자주 방문하지는 않고 있다. 즉 TV를 통해 많은 선수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스카우팅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쿄올림픽은 내년 여름 예정대로 개최될 것으로 믿고 있다. 올림픽 참가를 위해 잘 준비하도록 할 것이다. 물론, 우리의 목표는 금메달획득이다. 우승의 기쁨은 우리 모든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일본대표팀은 일본프로야구리그가 끝날때쯤 소집돼, 전지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이나바 감독은 "많은 평가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평가전은 주요 신인선수들을 대표팀선수로 발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나바 감독은 지난 11월 2019 WBSC 프리미어12에서 일본대표팀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그 당시 기쁨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 프리미어12 로스터를 바탕으로 올림픽 출전을 위한 대표팀을 구성할 생각이다. 여기에는 물론, 몇몇 신예 선수들이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