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Camera Bee Queen의 Yukiko Ueno: 일본 소프트볼리그 연패 주역

Bic Camera Bee Queen의 Yukiko Ueno: 일본 소프트볼리그 연패 주역
09/11/2020
일본 소프트볼리그 MVP에 선정된 우완투수 Yukiko ueno는 Honda Reverta와 맞붙은 결승전에 7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고 14개 삼진을 잡아내며 1-0, 팀의 완봉승을 이끌었다.

23일 나고야의 Paloma Mizuho 경기장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소프트볼리그인 일본 소프트볼리그의 결승전이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Bic Camera Bee Queen과 Honda Reverta의 대결이 펼쳐졌으며 Bee Queen이 1-0 우승을 차지했다.

토요일 펼쳐진 준결승 1차전에서 Bee Queen의 선발투수로 나선 Yukiko Ueno는 Toyota의  젊은 좌완투수 Nozomi Goto와 맞섰고  Bic Camera Bee Queen은 Toyota Red Terriers에 5-4로 승리했다.

일요일 펼처진 준결승에서 Red Terriers는 준결승 1차전에서에 Shining Vega를 3-0으로 누르고 오른 Honda Reverta 를 상대했고, Honda Reverta에 1-0 근소한 차이로 패했다.

지난해와 같이 Bic Camera Bee Queen과 Honde Reverta이 결승전에서 만났다. Bee Queen의 Ueno는 상대팀에게 3개의 안타만 허용하고 1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등 1-0 팀의 완봉승을 이끌어냈다.

Bic Camera Bee Queen의 역대 13번째 우승이자  2019 JSL에 이은 2연패에 달하는 성과였다.

주말에 펼쳐졌던 결승전은 일본 BS11 채널을 통해 중계되었으며 일본 최고의 스포츠 매체(야후의 스포츠나비, 닛폰스포츠, 도쿄스포츠, 닛칸스포츠, 주니치신범, 데일리스포츠 등)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