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소프트볼연맹, 2020 블루커넥션 심판 웨비나 시리즈 출시
26/05/2020 1 분 읽기

캐나다소프트볼연맹, 2020 블루커넥션 심판 웨비나 시리즈 출시

이 심판웨비나 시리즈를 통한 대화가 매주 일요일 저녁 캐나다소프트볼연맹 (Softball Canada) 유튜브채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캐나다소프트볼연맹에 속한 심판들은 매주 "블루커넥션 2020" 웨비나를 통해 약 30분간 심판관련정보를 습득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 이 시간에는 기본적 기술향상을 통한 심판개발에 중심을 두게 된다. 매주 캐나다를 대표하는 주요 국제심판들이 기본적 규칙, 경기운영, 체력단련, 특별 주제를 통한 심판능력개발을 위한 강의와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코로나19로 2020 시즌 캐나다 거의 모든 경기가 최소됨에 따라, 캐나다소프트볼연맹은 4월부터 웨비나 시리즈르 통해 소프트볼 가족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웨비나에는 슈퍼 스타선수들과 국가대표팀 선수 및 코치들이 강의를 진행했는데, 이제 심판들을 위한 웹 세미나도 열리게 됐다.

지난 주말에는 WBSC 국제심판 Frankie Billingsley와 Kris Hartley가 심판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기본 프로토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Billingsley는 2020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심판으로 지명된 두 명의 캐나다 심판 가운데 한 명이다. 

모든 웨비나 영상은 캐나다소프트볼연맹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현재 총 24명의 캐나다심판 (패스트피치, 슬로우피치 모두 포함)이 WBSC 소프트볼 국제심판으로 소속돼 있다.

세계랭킹 3위 캐나다 (여자소프트볼)는 지난 WBSC 올림픽 소프트볼 아메리카 예선에서 2 위를 차지해 2020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한편, 캐나다 남자소프트볼은 현재 세계랭킹 4위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