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볼:3월 28일, 16개팀이 참가하는 일본 다이아몬드리그 개막 예정
07/02/2022 1 분 읽기

소프트볼:3월 28일, 16개팀이 참가하는 일본 다이아몬드리그 개막 예정

JD리그와 함께 기존의 일본 소프트볼 리그가 새로운 형식과 새로운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일본 여자소프트볼협회는 ‘세계 최고의 리그’를 목표로 새롭게 브랜딩된 2022년 JD리그(일본 다이아몬드 리그)의 일정을 공개했다. 정규시즌은 3월 28일 치바에서 개막할 예정으로 JD리그는 기존의 일본 소프트볼 리그를 새로운 형식과 새로운 브랜드로 재탄생시켰다.

JD리그의 Toshimasa Shimada 회장은 “JD리그 명칭에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소프트볼 경기장과 더불어 선수들이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JD 리그는 3월 28일, 2018년 WBSC 여자소프트볼 세계선수권대회의 4강 및 결승전이 열렸던 치바의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 개막할 예정으로 JSL 3회 챔피언인 빅카메라 다카사키 비퀸과 도요타 모터 레드테리어스의 개막전 경기에서 올림픽 금메달 투수인 Yukiko Ueno와 Miu Goto가 맞붙는다.

총 16개 참가팀이 동부와 서부 두 개의 그룹으로 대결하며 각 팀은 각자의 상대팀과 21경기씩(홈팀 7경기, 방문팀 7경기, 중립개최지 7경기)을 포함, 정규시즌에서 총 29경기씩을 치르게 된다. 새로운 진행 방식을 따르는 JD리그의 각 그룹별 참가팀은 다음과 같다.

  • 동부 그룹: Honda Reverta, Bic Camera Takasaki Bee Queen, Taiyo Yuden Solfille, Toda Medics, Hitachi Sundiva, Ogaki Minamo , NEC Platforms Red Falcons and Denso Bright Pegasus.
  • 서부 그룹: Toyota Motor Red Terriers, Toyota Shining Vega, Tokai Cherry Blossoms, Nippon Seiko Brave Bearies, SG Holdings Galaxy Stars, Shionogi Rainbow Stokes, Iyobank Vertz, Takagi Kitakyushu Water Wave. 

정규 시즌을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참가팀이 ‘그룹 우승팀’으로 선정되고 각 그룹별 상위 3개 팀은 와일드카드와 함께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플레이오프는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리며 결승전인 ‘다이아몬드 시리즈’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전체 시즌 일정(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