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소프트볼 스타 Veronika Peckova, 일본 자동차사와 후원계약 체결
04/12/2020 1 분 읽기

체코 소프트볼 스타 Veronika Peckova, 일본 자동차사와 후원계약 체결

체코 소프트볼대표팀 주장 Peckova는 지난 시즌 일본 소프트볼 리그(JSL), 도요타 레드 테리어스에서 뛰었다.

체코의 소프트볼 스타 Veronika PECKOVA가 도요타와 함께 중부유럽의 일본 자동차 업계 브랜드 홍보대사가 됐다. 도요타 레드 테리어스 소속으로 체코의 화염 방사기와 일본 자동차 제조사가 처음으로 소개된 이번 일본 소프트볼리그(JSL)에 뛰었던 그녀는 도요타와 체코 올림픽팀의 후원 파트너십으로 일본에서 체코로 돌아왔을 때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24살인 신예 우완투수는 세계 최고의 소프트볼리그 중 하나인 JSL에서 시즌을 마쳤다. 그녀는 도요타 레드 테리어스의 정규시즌 1위를 도왔지만 플레이오프에서의 연패로 3위를 차지했다.

PECKOVA는 “2월 말에 도착해서 11월 중순까지 일본에서 8개월 반 동안 머무는 동안 많은 훈련을 했지만 굉장히 좋았다. 일주일에 6번 정도 훈련을 했고, 시즌 전반기의 취소로 6개월동안 훈련에 그쳤지만 이 후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체 리그동안 단 두번의 경기에만 관중들이 입장할 수 있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평소처럼 응원할 수는 없었지만 그곳에서 우리를 위해 응원하는 모습에 감동했다.”

그녀는 2015 WBSC 여자청소년 소프트볼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체코 대표팀 선발선수 였으며,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 WBSC 유럽·아프리카예선전에서 체코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